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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맥북을 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을까요?
어휴 어제 제 심장이 떨어졌다 붙잡히는 일이 있었습니다. 지하철에서 맥북을 놓고 내리는 슬픈 일이요...
멘탈이 바스라지는 줄 알았지만 다행히 다음 날 아침인 오늘 노트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.
◈ 분실물 등록 및 찾아보기
1. 지하철 역사에 전화하여 확인
지하철에서 물건을 분실한 경우 보통 종점에서 청소를 하면서 분실물이 발견됩니다. 발견된 분실물은 우선은 해당 역사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.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각 역에 전화하여 문의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분실물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.
역사의 번호는 '00역'이라는 역 이름을 검색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2. lost112에 분실물 등록
다음은 분실물을 종합관리하는 사이트입니다.
모든 지하철에서 발견된 분실물들은 위의 사이트에 등록됩니다.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분실물 신고를 하면 분실물 습득 시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다만 저는 금요일 밤에 노트북을 잃어벼렸기 때문에 역사에서 부탁드려 분실물 신고를 했지만, 다른역에서 분실물이 습득되었음에도 연락이 오지않았습니다. 휴일에는 연락이 오지 않으니 빠르게 확인하고 싶다면 역사에 직접 전화하여 문의해보세요 :)
◈ 맥북 잠금 설정하기
1. iCloud 사이트 접속
맥에서는 맥북을 분실했을 경우 해당 기기를 잠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분실 신고를 완료했다면, 이 기능을 이용해서 맥북 잠금 설정을 해보세요.
우선, 다음 사이트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'나의 아이폰 찾기'메뉴에 접속해주세요.
상단바 중앙을 클릭 후 분실한 기기를 선택해주세요.
분실된 기기를 선택했다면, 해당 기기의 '잠금'을 선택해주세요.
기기를 찾은 후 잠금을 해제하기 위한 암호를 입력해주세요.
암호를 입력하고 나면 잠금하면에 띄울 메세지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.
저의 경우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입력했었어요.
"이 맥북은 분실되었습니다. 습득하신다면 다음 번호로 연락부탁드립니다. 000-0000-0000"
짜짠! 잃어버린 맥북을 찾아 인터넷에 접속하니 화면이 블랙아웃되었다가 잠금화면이 나타납니다.
잠금을 설정하면서 입력했던 암호를 입력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!!!
◈ 분실물 수령하기
추가로 분실물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꼭 준비해주세요.
노트북을 잃어버리니 모든 일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...
길을 잃어버린 맥부기들이 모두 주인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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